'마리텔V2' 추사랑, 여전히 귀여운 매력..'활발+러블리'[★밤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5.25 07:55 / 조회 :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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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캡처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추사랑이 귀여움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야노시호와 함께 홈 트레이닝 요가에 도전하는 추사랑과 통역사 우지석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하와이에 도착한 우지석은 야노시호의 딸 추사랑에게 인사를 건넸다. 추사랑은 수줍은 듯 자신이 들고 있던 인형의 손을 흔들며 인사를 대신했다.

우지석은 "아기 키우느라 더 힘들겠어요. 많이 커서 에너지가 넘치니까"라며 육아에 대한 걱정을 전했다. 이에 야노 시호는 "조금 힘들어요. 그래도 많이 재밌어요"라고 답했다.

한 시청자는 "사랑아 예쁘게 잘 커 줘서 고마워"라고 전했다. 추사랑은 앞니가 빠져있어 한층 더 귀여움을 뽐냈다.

야노시호는 설거지하면서 할 수 있는 요가를 소개했다. 야노시호는 몸을 ㄱ자로 만들었고, 추사랑은 ㄱ자로 몸을 굽히고 있는 야노시호의 아래에 생긴 공간으로 쑥 들어갔다. 이러한 추사랑의 활기참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이끌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추사랑의 발바닥이 새까매진 것이 보였다. 시청자들은 추사랑의 발바닥에 대해 얘기했고, 야노시호는 추사랑에게 "보여드려"라며 장난스레 말했다. 이에 추사랑은 단호하게 "NO!"라고 외쳐 귀여움을 더했다.

여기저기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추사랑을 바라본 시청자는 "1 요가, 1 딴짓"이라며 웃음 가득한 말을 전했다.

한편 야노시호는 요가를 하면서 추성훈을 만나게 된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야노시호는 "엄마는 아빠를 찾아서 친구에게 소개 시켜 달라고 얘기했습니다. 2년 뒤 친구가 소개 시켜 줬습니다. 그 이후 친구들과 함께 아빠를 만났습니다. 같이 밥도 먹고, 많이 많이 데이트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야노시호의 말을 모두 들은 추사랑은 "우웩"이라며 장난스레 토하는 행동을 취했다. 또한 추사랑은 키우는 강아지들은 한 마리 씩 시청자들에게 인사시켜주는 다정함을 보이기도 했다.

추사랑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추사랑은 훌쩍 큰 모습으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등장했다. 모델 엄마인 야노시호에게서 물려받은 듯한 길쭉한 팔다리는 어렸을 적 추사랑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그러나 추사랑은 여전한 귀여움과 더불어 활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사랑을 전했다. 앞으로도 추사랑이 야노시호와 추성훈의 사랑 속에서 지금과 같이 밝은 웃음을 간직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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