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1차 예고편 공개..예측불허의 스토리 기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5.24 19:13 / 조회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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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비스트' 예고편


영화 '비스트'(감독 이정호)의 1차 예고편을 공개됐다.

24일 배급사 NEW 측은 눈과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비주얼과 압도적인 사운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예측불허의 스토리가 담긴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이성민 분)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유재명 분)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다.

이날 오후 6시 CGV 페이스북을 통해 '비스트'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쉴틈없이 몰아치는 예측 불가한 전개와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 충무로 흥행 블루칩 유재명, 걸크러시 신스틸러 전혜진, 대체불가 다크호스 최다니엘까지 대한민국 최고 연기 괴물들의 열연으로 탄생한 파격적인 캐릭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보인다.

예고편에 삽입된 '이매진 드래곤스'의 '내츄럴'은 '비스트'의 강렬한 비주얼을 한층 극대화시켜주면서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역대급 예고편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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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비스트' 예고편


1차 예고편에는 "하나만 기억하면 돼. 얼마 전까지 숨을 쉬던 미진이가 13조각이 나서 버려졌다는 거"라는 대사로 시작, 살인마를 잡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강력반 에이스 한수의 임팩트 있는 한 마디는 앞으로 전개될 사건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한수와 그의 살인 은폐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가 벽을 사이에 두고 "나 그 자식 잡고 싶은 것 뿐이야", "나도 마찬가지야. 내가 잡을 거고"라고 대립하며 서로 다른 카리스마를 내뿜는 장면은 범인을 잡겠다는 목적은 같지만, 신념이 다른 두 남자의 불꽃 튀는 신경전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이후 "토막 살인난 사건 때문에 골치 좀 아프지? 내가 잡게 해줄게"라며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쥔 마약 브로커 춘배(전혜진 분)가 등장, 파격적인 비주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해 한수와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패기 넘치는 강력반 후배 종찬(최다니엘 분)을 비롯해 아파트에서 격돌하는 형사들과 범죄자들의 못브까지 더해져 예측불가한 전개에 기대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실핏줄이 터진 눈으로 누군가를 뚫어질 듯 응시하는 한수의 범상치 않은 모습에 이어 "WHO IS THE BEAST?"라는 카피 사이로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뒷모습이 연이어 등장해 극한으로 치닫는 캐릭터 중 누가 진짜 괴물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6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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