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스타’ 이강인, 24팀 중 대표 몸값 5위… 100억 가치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5.24 18:23 / 조회 :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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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정정용호 에이스 미드필더 이강인은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도 주목 받는 스타였다. 이강인의 가치는 참가한 강호들 속에서도 빛났다.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이번 U-20 월드컵에 나서는 24팀 중 각 팀마다 가장 많은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들을 나열했다.

한국에서는 이강인이 750만 유로(약 100억 원)로 가장 많았다. 이강인은 정정용호의 핵심이자 스페인 명문 발렌시아의 미래이기에 기대가 크다.

전체 순위에서는 24팀 5위를 차지했다. 비록 1위에 실패했지만, 이강인의 가치와 미래는 이번 대회에서 손꼽히고 있어 더욱 의미 있다.

1위는 프랑스 수비 핵이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주전 수비수 단 악셀 자가두가 차지했다. 자가두는 3,000만 유로(약 400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 한다.


한국의 조별리그 상대인 제드슨 페르난데스(포르투갈, 벤피카)가 2,200만 유로(약 290억 원)로 2위, 아르헨티나의 아구스틴 알멘드라가 1,500만 유로(약 200억 원)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남아공과 한 조가 되어 최대 3위까지 주어지는 16강 경쟁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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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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