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투' 마마무, 300명 참석 성공..팬들과 완벽한 호흡 [★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5.24 21:26 / 조회 :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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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300 엑스투' 캡처


'300 엑스투'에서 걸그룹 마마무가 300명 전원 참석으로 기부금 두 배에 성공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300 엑스투'에서는 마마무가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이라는 주제로 팬들과 떼창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마마무는 "신선한 무대가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되고 너무 설렌다"라고 밝혔다. 마마무는 오프닝곡으로 '음오아예'를 선보였다. 마마무는 핑크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화사한 느낌을 자아냈으며, 시원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완성했다.

마마무의 팬들은 개성 강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바나나 옷을 입고 오거나 무 가면을 착용하는 등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문별은 무 가면에 대해 "아이돌들이 모여서 체육대회를 하는 프로그램이 있지 않나. 그곳에 팬 분들이 단체로 무 가면을 쓰고 오셨는데, 화면에 비춰지는 거 보니까 너무 무섭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마마무는 팬들이 300명 전원 참석에 성공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확인하기 전 붐은 "혹시나 300명 다 안 왔다고 삐져서 가거나 그러면 안돼요"라고 농담을 던졌고, 강호동도 "(300명 다 안 왔다고) 기 빠지는 무대를 보여준다던지?"라며 장난스레 말을 건넸다.

이들의 우려와 다르게 마마무의 팬들은 300명 전원 참석에 성공해 기부금이 두 배가 됐다. 마마무의 300명의 팬 중에는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과 개그우먼 이세영도 포함됐다.

이세영의 의상을 본 신동은 "슈퍼 마리오 분장인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세영은 "화사 씨의 무대 의상이 잊혀지지가 않아서 동대문에서 비슷한 거 떼왔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마마무는 팬들과 함께 '데칼코마니' 무대를 꾸몄다. 마마무와 300명의 팬들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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