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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 시런 /AFPBBNews=뉴스1 |
영국의 팝스타 에드 시런이 오늘 7월 12일 새 앨범 '넘버 식스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발표한다는 소식이다.
23일(현지시간) 미국의 음악전문미디어 빌보드는 에드 시런의 이번 프로젝트는 그가 스타가 되기 전의 음악에 오마쥬를 보내는 LP 판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에드 시런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11년 전 레코딩 회사와 계약을 하기 전, '넘버 파이브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란 것을 만든 바 있다. 이후 항상 후속작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작년 투어 도중 노트북으로 '넘버 식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팬들에게 알렸다.
그 동안 그가 발표한 3개의 앨범은 모두 12곡씩이 들어있어, 오는 7월 릴리즈 예정인 '넘버 식스 콜라보레이션' 앨범은 총 15곡으로 가장 긴 앨범이 될 예정이다.
에드 시런의 마지막 앨범은 '쉐입 오브 미'가 수록된 2017년 '디바이드'다. 그는 이 앨범과 타이틀 곡으로 당시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International Federation of the Phonographic Industry)으로부터 한 해에 최다 판매 앨범상과 최다 판매 싱글상 두 카테고리 모두를 수상한 첫 아티스트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