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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 영화 '악인전'이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지난 15일 개봉한 '악인전'은 이번 주말 누적 250만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마동석 신드롬과 칸국제영화제 초청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할 것 같다.
전체 관람가인 '알라딘'은 주말 극장 나들이에 나선 가족 관객들이 대거 찾아 '악인전'을 바짝 쫓을 것으로 보인다. 23일 개봉한 '알라딘'은 개봉 첫 주말 누적 60만명 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영화의 쌍끌이 흥행은 다음 주 '기생충'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가 개봉할 때까지 계속 이어질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