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뻘에 폭행?" 한지선, '초면에' 하차에도 '연예계 퇴출' 요구ing[★NEWSing]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5.24 18:22 / 조회 :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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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선 /사진=스타뉴스


한지선(25)이 택시기사와 경찰 폭행 사건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했지만, 대중의 분노는 여전히 극에 달해있다. 한지선에 대한 연예계 퇴출 요구까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오후 SBS는 공식입장을 통해 한지선이 출연 중인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하차하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3일 채널A는 한지선이 지난해 9월 택시기사의 뺨을 때리고 보온병으로 머리를 폭행, 자신을 연행한 경찰관의 뺨을 때리는 등 공무집행방해 혐의까지 더해져 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한지선은 현재 본인에게 주어진 법적 책임을 수행하였으며, 앞으로 남은 법적 책임 또한 수행할 예정이다"며 "잘못을 인정, 뉘우치며 깊에 반성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언론 보도 내용에 따라 대중들은 한지선이 사회적,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동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는 커녕, 버젓이 활동을 해온 것에 대해 공분했다. 또한 출연 중인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도 하차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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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선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이에 SBS 측은 24일 오후 "한지선씨는 극 중 스토리상 사건의 핵심적인 키를 쥐고 있는 조연 역할로 분량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제작진은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대본 전면 수정과 해당 배우의 출연분량을 편집 및 삭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또한 "그러나 드라마는 반사전제작으로 28회(30분기준)까지촬영이 진행된 상태로, 전면 재촬영은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기 촬영분에 한해서는 일부 장면들이 방송 될 수 있다는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해당 배우가 나오는 장면은 최소한으로 줄여서 방송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한지선은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거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하지만 한지선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공분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피해자의 나이가 61세였단 점에서 대중들은 "부모뻘 되는 환갑 넘은 분께 할 행동이냐"며 "연예계 퇴출"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지선은 지난 2014년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운동화를 신은 신부'로 데뷔, 이후 드라마 '킬미힐미' '맨투맨' '흑기사' '맨발의 디바' 등에 출연하며 데뷔 5년차가 된 신예였다. 하지만 그의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불미스런 사건'에 의해서였고, 한지선은 이름이 알려짐과 동시에 '연예계 퇴출' 위기를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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