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Another'로 솔로 꽃길도 예약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5.25 07:50 / 조회 :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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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재환이 솔로 가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의 데뷔 앨범 'Another'(어나더)는 워너원 활동이 끝나고도 계속될 꽃길 행보를 예감케 한다.

김재환은 지난 20일 솔로 데뷔 미니앨범 'Another'(어나더)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는 가수 임창정이 작사·작곡 및 편곡을 맡았고, 작곡가 멧돼지와 김재환이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팝 발라드 장르의 '안녕하세요'는 서정적이고 감성 넘치는 가사와 멜로디로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김재환은 곡을 통해 풍부한 감수성과 가창력을 드러내며 워너원 메인보컬 출신다운 능력을 뽐냈다.

사실 김재환의 뛰어난 노래 실력은 익히 알려져 있다. 그는 워너원의 메인 보컬로 활약하기 이전 지난 2016년 SBS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에 출연해 윤도현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그는 첫 회 소속사 평가에서 아델의 'Skyfall'을 부르며 등장부터 국민 프로듀서들의 '보컬픽'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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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환 /사진=김휘선 기자

이번 앨범은 그의 강점인 발라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잔잔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그렇게 널'부터 리드미컬한 보컬이 돋보이는 'My Star', 트로피컬 풍 'Blow me', 모던 팝 장르의 '랄라(Melodrama)'까지 다양한 음악은 김재환의 여러 매력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특히 펑키한 리듬이 돋보이는 댄스 팝 곡 '디자이너(Designer)'는 김재환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첫 회에서 그는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줬지만 부족한 춤 실력 때문에 B등급을 받았던 바 있다. 1년 반 동안 워너원 활동으로 갈고닦은 춤 실력은 그를 보컬리스트에서 한 단계 나아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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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환 /사진=김휘선 기자

이뿐만이 아니다. 김재환은 이번 앨범 전곡의 작곡과 4곡의 작사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엿보였다. 이처럼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노래, 춤, 작사와 작곡이 모두 되는 올라운더 남자 솔로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0일 열린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그는 싱어송라이터와 아이돌 중 어느 길을 택하고 싶냐는 질문에 "아이돌이 누군가의 우상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평생 아이돌이고 싶다"고 답했다. 'Another'는 '평생 아이돌'을 꿈꾸는 김재환에게 새로운 꽃길의 첫걸음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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