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무비] 류승완, 김용화 손잡고 '탈출'로 복귀 外

[별★브리핑]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9.05.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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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이 김용화 감독과 손잡고 '탈출'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류승완 감독이 김용화 감독과 손잡고 신작 '탈출'(가제)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탈출'은 90년대 소말리아 내전에 고립된 남북대사관 공관원들이 생사를 건 탈출 사건을 모티프로 한 영화. '군함도' 이후 차기작을 고민하던 류승완 감독은 '탈출'에 매료돼 연출을 결심했다는 후문. '탈출'은 류승완 감독의 외유내강이 전체 프로덕션을 이끌고, 김용화 감독의 덱스터 스튜디오가 지원하는 형식으로 공동제작할 예정이다. 주요 캐스팅을 진행한 뒤 올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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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과 박해준, 김유정이 영화 '제8일의 밤' 촬영에 돌입했다.


○…이성민과 박해준, 김유정이 지난 19일 영화 '제8일의 밤' 촬영에 돌입했다. ‘제8일의 밤’(감독 김태형)은 봉인에서 풀려난 그것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이성민이 그것의 존재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진수 역을, 박해준이 기묘한 살인사건의 실체를 쫓는 형사 호태 역을, 김유정이 오묘한 기운을 가진 애란 역을 맡는다. '제8일의 밤'은 2020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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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와 정준호, 황우슬혜가 영화 '히트맨' 촬영에 돌입했다.



○…권상우와 정준호, 황우슬혜 등이 영화 '히트맨'(감독 최원섭) 출연을 확정하고 21일부터 촬영에 돌입했다. '히트맨'은 국보급 특수요원 준이 웹툰작가로 인생 2막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액션. 지난 16일 대본 리딩과 고사를 마쳤다. 권상우가 특수요원에서 웹툰작가로 인생 2막을 사는 남자 준을, 정준호가 국정원 요원 덕규 역을 맡는다. 황우슬혜가 준의 아내 미나로, 이이경이 준의 후배 철로, 이지원이 준의 딸 가영 역으로 함께 한다. 개봉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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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이 뉴욕 아시안필름페스티벌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한다.


○…류준열이 뉴욕 아시안 필름페스티벌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다. 류준열은 6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열리는 제 18회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서 일본배우 코마츠 나나와 함께 올해의 인터내셔널 라이징 스타상을 받는다. 코마츠 나나는 개막식에서 상을 받으며, 류준열은 7월 6일 수상할 예정이다. 류준열은 유해진과 호흡을 맞춘 '전투' 개봉 일정 등을 고려해 뉴욕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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