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오랜 만에 한국 컴백..열심히 활동할 것"

여의도=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5.24 14:21 / 조회 :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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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NCT 127이 "오랜만에 한국에서 활동한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NCT 127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NCT 127의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엔시티 #127 위 아 슈퍼휴먼) 발매 기념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NCT 127은 "슈퍼휴먼으로 돌아왔다. 한국에서 오랜만에 활동해 너무 설렌다.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Superhuman'은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컴플렉스트로(Complextro) 장르의 곡으로, '개인의 잠재력을 깨닫고 긍정의 힘으로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누구든 슈퍼휴먼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화 '슈퍼맨' 속 히어로 변신 동작을 모티브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와 스펙터클한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동양적인 색채의 악기 사운드가 시원한 매력을 배가시키는 일렉트로 팝 댄스 곡 'Highway to Heaven'(하이웨이 투 헤븐), 첫눈에 사랑에 빠진 남자의 귀엽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 팝 댄스 곡 '아 깜짝이야(FOOL)', 멤버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한 어반 R&B 팝 장르 곡 '시차(Jet Lag)', 청량한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일렉트로 팝 곡 '종이비행기(Paper Plane)', 몽환적인 분위기의 'OUTRO : WE ARE 127'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NCT 127의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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