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T 연구소' 고지현 대표 "6년간 유튜브 제작..2040 시청자 多"

마포=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5.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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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킷 스튜디오 고지현 대표가 채널A와 손잡고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한 카페에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유튜브 '영국남자'를 제작한 킷 스튜디오 고지현 대표는 채널A와 협업하게 된 이유로 "우리가 지난 6년 동안 유튜브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했는데, '영국남자'의 시청층이 굉장히 많았다. 2040시청자들이 많았다. 방송을 통해 선보인 적도 있었는데 방송을 통해 처음 알았다는 분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TV든 유튜브든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는 곳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채널A와 함께 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 콘텐츠를 1시간짜리로 편성하기 어렵겠지만 저희를 지지해주셔서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는 영국남자 조쉬와 올리가 12명의 한국 연예인을 만나 그들이 사랑하는 한국 음식과 문화를 배우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 유튜브 '영국남자'는 조쉬와 올리가 3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로 지난 6년 동안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채널A는 지난 19일부터 새롭게 편성된 일요 예능 프로그램 '취향저격 선데이' 코너로 '우리 집에 왜 왔니'와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를 선보이고 있다.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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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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