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송연, '해투' 출연인증 "혼자 예능은 처음..예쁘게 봐주세요"

김혜림 기자 / 입력 : 2019.05.2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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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송연 인스타그램
허송연 아나운서가 '해피투게더4' 출연을 인증했다.

혀송연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예능은 처음이라.. 하지만 행복하게 촬영했어요! 함께 즐겁게 봐주셨으면..많이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KBS#해피투게더#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해피투게더4' MC, 게스트들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화끈한 센 언니 군단 정영주, 김정화, 이주빈, 허송연, AOA 혜정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허송연은 전현무와 열애설에 대해 "가짜뉴스에 황당했다"라는 심경을 전했다.


허송연은 "전현무와는 동생 허영지를 포함한 지인 모임에서 친해졌다"며 "처음에는 '누가 이런 헛소문을 믿겠어'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넘겼다. 그런데 이탈리아, 독일에 사는 지인들까지도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허송연은 "정말 당황스러웠다. 오늘 '해투'에 출연한 것도 '전현무가 꽂아준 것이 아니냐'는 댓글이 달렸다"며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 자리도 지키기 힘들다. 나야말로 당황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송연은 "헛소문 때문에 미래의 신랑감이 다가오지 못할까 봐 걱정이다"라며 "내 이상형은 조성진 피아니스트다 최애돌은 최강창민이다. 식당에서 마주친 적이 있었는데 세상이 멈춘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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