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루니의 은퇴 플랜, “감독 도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5.24 02:04 / 조회 :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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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데뷔 초기 ‘악마의 재능’, ‘하얀 펠레’라 불렸던 웨인 루니가 지도자 인생을 준비한다.


전성기 시절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을 역이함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루니는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워싱턴 유나이티드로 소속을 옮겨 2시즌 째 뛰고 있다.

1985년생인 루니는 어느덧 은퇴 이후를 계획할 나이가 됐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루니가 지도자 생활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풋볼 팟캐스트’에 출연한 루니는 “은퇴 이후 무엇을 할 것인지 계획하고 있으며 코치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은퇴 후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루니는 “감독이다. 평생 축구를 해왔다. 축구를 사랑하고 잘 알고 있다. 감독에 도전하지 않고, 성공하지 못하면 부끄러울 것”이라며 지도자 인생이 자신의 숙명임을 언급했다.

루니는 지도자 생활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지도자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 은퇴를 하게 되면 어디서든 기회를 주면 반드시 성취하고 싶다”며 제2의 인생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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