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 방민아, 치료 키트로 여진구 구출[별별TV]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5.2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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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절대그이' 방송화면


드라마 '절대그이'에서 방민아가 치료 키트로 여진구를 구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절대그이'(연출 정정화, 극본 양혁문, 장아미)에서 엄다다(방민아 분)가 영구(여진구 분)를 부활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다다는 촬영에 앞서 특수분장으로 만들었던 심장을 놓고 왔다. 퀵서비스도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안 영구는 오토바이에 심장을 싣고 번개처럼 촬영 현장에 도착했다.

마침 다다는 촬영감독으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었다. 다다는 심장을 받고 무사히 촬영을 마치고 영구에게 감사를 표했다.

영구는 배달을 하다 물리적 충격을 받은 탓인지 몸에서 웅웅대는 소리가 났다. 집에서 영구는 갑자기 눈을 감으며 방전된 모습을 보였다. 다다는 집으로 돌아와 영구의 몸이 불처럼 뜨거운 것을 알아챘다.


다다는 다급히 로봇 회사 직원 남보원(최성원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연락이 닿지 않았고 다다는 보원이 했던 것을 되새기며 영구에게 치료 키트를 주입했다. 가까스로 영구는 부활해 다다에게 구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다음 날은 영구가 다시 돌아가는 날이었다. 영구는 다다에게 "일주일 동안 고마웠어"라고 말했고 다다는 오히려 홀가분하다는 거짓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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