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 방민아, 여진구에 "여자친구 소리 그만" 짜증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5.23 22:20 / 조회 :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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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절대그이' 방송화면


드라마 '절대그이'에서 홍종현이 방민아에 미련을 보였고 방민아는 여진구에게 여자친구 소리를 그만하라며 짜증을 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절대그이'(연출 정정화, 극본 양혁문, 장아미)에서 엄다다(방민아 분)와 마왕준(홍종현 분), 영구(여진구 분)가 삼자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다다에게 미련이 남은 마왕준이 다다의 집 앞을 찾았다. 왕준은 같이 있던 다다와 영구를 마주쳤다.

다다는 영구를 보고 누구냐는 왕준에게 남자친구라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뭐 나한테 할 얘기 남은 거 있어?"라고 차갑게 물었다.

왕준은 당황하며 같이 먹던 고추장을 가지러 왔다고 둘러댔다. 이어 왕준은 "너 진짜 중요한 게 뭔지 몰라? 내가 여기 왜 왔는지 정말 모르겠냐고"라고 소리쳤다.

다다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고 "어차피 우리 이제 그런 사이 아니잖아. 그거 가져 가고 내 집에서 사라져 줘"라고 쏘아 붙였다.

왕준이 돌아가고 영구는 다다에게 "괜찮아요, 여자친구?"라고 물었다. 이에 다다는 "그 소리 좀 그만 하면 안되요?"라며 "내 실수 때문에 그쪽이 나를 여자친구로 인식하는 것도 알겠고 그쪽이 그 잘난 100억짜리 로봇이란 것도 알겠는데 여자친구라는 소리 듣기 싫어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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