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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아라 인스타그램 캡처 |
배우 정아라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정아라는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결혼준비 하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연락을 드리는게 많이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소식 전하는 게 혹시 부담이 되시진 않을까 모르시고 서운해 하시진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도 생긴다"면서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항상 감사하며 살겠다"고 덧붙었다.
함께 공개한 웨딩사진에서 정아라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편인 배우 강태성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름다운 미소를 머금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강태성과 정아라는 오는 6월 15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남편 강태성은 지난 1997년 그룹 우노로 데뷔, 강성민이란 이름으로 연기자로 활동했다. 지난 4월 종영한 KBS 1TV 일일극 '비켜라 운명아' 출연 전 강태성으로 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