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션한 남편' 홍록기 "아기 기저귀 갈다 소변도 먹어봐"

마포=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5.23 17:14 / 조회 :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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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 개그맨 홍록기가 육아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백범로 35 서강대학교 가브리엘홀에서 스카이드라마(skyDrama) 새 예능프로그램 '신션한 남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홍록기는 "육아가 되게 힘든 일인데 이걸 장모님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나는 지금의 상황들이 웃기도 재미있다. 행복하다. 아마 많은 부모들이 경험해볼 텐데 아이 기저귀를 갈다가 소변도 먹어봤다. 피곤하기도 한데 행복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하며 기대하는 건 내 모습을 보는 것이다. 리얼 예능이다 보니 내가 느끼지 못한 내 모습이 보이더라. 좋은 아빠, 좋은 남편으로 변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을 통해 그 안에서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 홍록기 김아린 부부, 김정태 전여진 부부, 주아민 유재희 부부의 일상을 공개한다. 2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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