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프사로 바꿔라"..김현아, 더불어 민주당 비판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5.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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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사진=뉴스1


김현아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이 화제가 되고 있는 '펭귄 사진'에 빗대어서 더불어 민주당을 비판했다.

김현아 대변인은 23일 '국회 정상화에 답 못하는 민주당 의원들은 프로필 사진을 펭귄으로 바꿔라'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냈다.


이어 김현아 대변인은 "'펭귄 문제'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정답을 맞히지 못하면 3일 동안 소셜미디어의 프로필 사진을 펭귄으로 바꿔야 한다. 그래서인지 국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이슈가 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현아 대변인은 "국민과 야당은 국회 정상화를 위한 해법을 요구하고 있지만, 더불어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답을 찾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과도한 요구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며 정치적 논란을 키우고 있다"라며 "민주당은 오만과 독선에 빠져 국회 정상화의 답을 찾으려는 국민과 야당의 요구에 최소한의 성의조차 보이지 않는다. 국회 정상화 요구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의지조차 없는 민주당 의원들은 모두 프로필 사진을 펭귄으로 바꿔라"라고 비꼬았다.

마지막으로 김현아 대변인은 "국회 정상화와 답과 책임은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게 있다. 문 정권의 실정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과 야당이 국회 정상화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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