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 청량美 벗고 정통밴드로 향하는 'EDEN'[종합]

마포=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5.23 17:27 / 조회 :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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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 기자


보이밴드 아이즈(IZ)가 1년 만에 돌아왔다. 더 향상된 연주 실력과 음악성을 통해 '정통 밴드'로 거듭나겠다는 게 이들의 목표다.

아이즈는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새 싱글 'RE:IZ(리아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RE:IZ'는 아이즈가 미니 2집 'ANGEL(엔젤)'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싱글은 타이틀곡 'EDEN(에덴)'을 비롯해 '안녕(Hello)', '날개(intro)'까지 총 3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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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지후 /사진=이기범 기자

아이즈는 타이틀곡 'EDEN(에덴)' 라이브를 선보이며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앞서 발표한 'Angel'보다 강렬해진 음악에서 밴드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이 엿보였다.

'EDEN'은 정통 밴드의 색깔을 드러낸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기쁨', '낙원'을 의미하는 제목처럼 현대 사회에 지쳐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빛이 되길 원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후는 곡에 대해 "가사를 처음에 받았을 때 직설적이면서도 추상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어떻게 소화해야 대중들이 좋게 받아들일까 고민했다. 그 답은 저희 나이에 맞게 풀어가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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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준영 /사진=이기범 기자

'다시 시작하는 아이즈'라는 의미로 이름 붙인 이번 싱글은 아이즈가 이제 비주얼과 퍼포먼스보다는 정통 밴드로서 실력을 갖춘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각오를 담았다.

지후는 음악적 방향성이 변화한 것에 대해 "데뷔 초에는 하이틴 밴드로 데뷔해서 청량함이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며 성인이 됐다. 밴드의 방향성을 정할 때 한계가 있어서 많은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현준은 "정통 밴드 노선 변경하면서 멤버들의 합과 더불어 개인 기량도 중요했다. 악기는 녹음을 하다 보면 실력이 빨리 늘어서 녹음을 많이 했다"고 그간 노력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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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현준 /사진=이기범 기자

밴드는 악기를 연주하기 때문에 자작곡으로 활동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아이즈는 아직까지 전문 작곡가의 곡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현준은 "써놓은 곡들이 꽤 있다. 빠르면 다음 앨범쯤에는 자작곡으로 나올 수 있지 않을까"라고 예고했다.

이번 싱글은 카라, 인피니트 등과 작업한 프로듀싱팀 스윗튠이 전반에 참여하고, 쟈니브로스 소속 이사강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힘을 보탰다. 아이즈는 "모두 행복한 작업이었고 결과물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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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우수 /사진=이기범 기자

아이즈는 "단기적 목표는 차트인, 장기적 목표는 돔투어"라고 말했다. 우수는 "이번 싱글로 원하는 성적은 차트인이다. 목표를 이룬다면 팬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가고 싶다. 또 가장 바라는 목표는 돔투어"라며 남다른 꿈을 밝혔다.

'RE:IZ'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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