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X유재명 '비스트' 6월말 개봉..여름시장 포문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9.05.23 18:28 / 조회 : 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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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과 유재명 주연 영화 '비스트'가 6월 말 관객과 만난다.


23일 NEW는 '비스트'(감독 이정호)가 6월 말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대 성수기인 여름 극장가 대전에 가장 빨리 선보이겠다는 전략인 셈.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 이성민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 등이 출연한다. 프랑스 영화 '오르페브르 36번가'의 리메이크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강력반 에이스 ‘한수’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의 라이벌 형사 ‘민태’의 모습을 통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아래엔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마약 브로커 ‘춘배’와 위험을 감지한 듯 다급히 뒤를 돌아보는 형사 ‘종찬’의 모습이 보여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비스트'는 원작을 제작한 프랑스 대표 영화 제작사 고몽이 유럽과 미주 지역 세일즈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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