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E조 ⑥] 경남, JDT에 2-0 승리했지만… 가시마 승리로 16강 무산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5.22 20:50 / 조회 : 200
image

[스포탈코리아=창원] 한재현 기자= 경남FC가 사상 첫 아시아 무대 16강 기적을 꿈꿨지만, 마지막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경남은 22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조호르 다룰 탁짐(JDT)와 2019 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8점이 됐지만, 같은 시간 가시마 앤틀러스(승점 10)이 산둥 루넝에 2-1로 승리했다. 경남은 2위에 오르지 못해 조 3위로 올 시즌 ACL을 아쉽게 마감했다.

선발라인업
경남(4-4-2): 손정현(GK) – 안성남, 여성해, 이광선, 송주훈 – 네게바, 하성민, 쿠니모토, 이영재 – 김승준, 룩
JDT(4-5-1): 파리살(GK) – 수브라마니암, 마우리시우, 압둘 라작, 코빈-옹 – 카브레라, 샤피크, 하룬, 아피크, 아크야르 – 디오구

경기리뷰
경남이 경기 시작 8분 만에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광선의 헤더가 김승준에게 연결됐다. 김승준의 슈팅은 골키퍼 파리살에게 걸려 흘렀고, 이어진 룩의 슈팅도 파리살 몸 맞고 나왔다. 이어진 코너킥 기회에서 여성해의 헤더는 빗나갔다.

JDT가 반격에 나섰다. 샤피크가 전반 14분 시도한 중거리 슈팅은 손정현 품에 안겼다. 34분 하룬의 중거리 슈팅은 위로 떴다.

경남과 JDT는 한 차례씩 기회를 주고 받았다. 경남은 네게바가 전반 36분 단독 돌파하면서 때린 왼발 중거리 슈팅은 빗나갔다. JDT는 2분 뒤 샤피크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있었지만 살짝 벗어났다.

후반전에도 치열한 흐름으로 전개됐다. JDT는 후반 7분 디오구의 프리킥으로 경남을 위협했지만, 손정현 품에 안겼다.

2분 뒤 경남은 이영재를 빼고 배기종을 투입하며 첫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15분 결정적 기회가 찾아왔다. 이광선의 기습적으로 올린 프리킥을 배기종이 상대 오프사이드를 깨고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다. 그러나 그의 슈팅은 파리살에게 막혀 빗나갔다.

경남이 선제골에 성공했다. 룩이 후반 20분 안성남의 프리킥에서 시작된 이광선의 헤더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가져가 득점을 이뤄냈다.

JDT는 동점 만들기 위해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했고, 손정현의 선방까지 더해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추가시간 쿠니모토의 쐐기골로 2-0승리를 거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