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KT가 달라졌어요', 선두 두산 또 제압 '3연승' 질주!

수원=김우종 기자 / 입력 : 2019.05.22 21:48 / 조회 :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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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 말이 끝나고 황재균이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스1

KT가 선두 두산을 또 잡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3연승을 달렸다.

KT 위즈는 22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홈 경기(6858명 입장)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지난 18일 홈 삼성전 이후 3연승에 성공했다. 21승 29패를 올린 KT는 7위를 유지한 채 중위권 도약을 노리게 됐다. 최근 10경기 8승 2패의 대단한 상승세다. 반면 두산은 2연패에 빠지며 33승 17패를 마크한 가운데, SK와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며 1위를 지켰다.

KT는 김민혁(좌익수)-오태곤(1루수)-유한준(우익수)-로하스(중견수)-황재균(3루수)-장성우(포수)-박승욱(2루수)-강민국(유격수)-조용호(지명타자)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두산은 류지혁(2루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오재일(1루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국해성(좌익수)-허경민(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두산 선발은 린드블럼. KT 선발은 배제성. 선발 무게추만 놓고 보면 두산이 앞서는 듯했다. 그러나 결과는 달랐다.

KT가 3회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강민국이 볼넷을 골라낸 뒤 도루와 상대 포수 실책을 틈타 3루까지 갔다. 이어 두산이 전진 수비를 펼친 가운데, 조용호가 중전 적시타를 터트렸다.

두산은 6회 동점을 이뤄냈다. 두 번째 투수 엄상백이 올라온 가운데, 페르난데스가 우익선상 안쪽에 떨어지는 2루타, 박건우가 우중간 안타를 각각 쳐냈다. 이어 김재환이 중견수 희생플라이 타점을 올렸다.

그러자 KT는 곧바로 이어진 6회말 2점을 달아났다. 선두타자 오태곤과 후속 유한준의 우중간 안타와 로하스의 볼넷을 묶어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황재균이 우익수 희생플라이 타점을 올린 뒤 린드블럼의 폭투를 틈타 유한준이 득점에 성공했다. 점수는 3-1이 됐다. 결국 KT는 2점 차 리드를 잘 지켜내며 3연승을 달렸다.

KT 선발 배제성은 5이닝(86구) 동안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불펜이 동점을 허용하며 첫 승엔 실패했다. 이어 나온 엄상백이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 전날에 이어 또 승리 투수가 됐다. 정성곤은 시즌 6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KT 타선은 총 8안타를 때려냈다.

반면 두산 선발 린드블럼은 5⅓이닝(105구) 6피안타 볼넷 5탈삼진 3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타선에서는 페르난데스, 박건우, 김재환이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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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배제성.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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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6회말 1사 주자 1,3루 상황, kt 유한준이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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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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