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0.0MHz' 예고편 본 에이핑크 멤버들 반응, 보람 있었다" [★숏터뷰]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5.22 12:24 / 조회 : 3114
  • 글자크기조절
image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정은지 /사진제공=스마일이엔티,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정은지(26)가 영화 '0.0MHz' 예고편을 본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정은지는 22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0.0MHz'(감독 유선동)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영화다.

원작 웹툰은 사운드 효과, 갑툭튀 효과 등 공포적인 장치 없이 오로지 흥미로운 이야기만으로 네티즌들을 사로 잡은 작품으로 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역대급 공포 웹툰으로 불리고 있다.

이날 정은지는 "에이핑크 멤버들이 궁금해 했었다. 멤버들과 다 같이 스케줄 하는 날에 '요즘 영화 촬영 어때?'라고 물어봤었다. 그때 팔이 되게 아플 때였다. 그래서 제가 요즘 귀신 후드려 패느라 어깨가 아프다고 했는데 멤버들이 웃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멤버들이 '0.0MHz' 예고편을 보고 '너 안 무섭다며 왜 무서워?', '예고편 진짜 무서워'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저는 멤버들의 반응이 웃겼다. 현장에서는 어떻게 나올지 몰랐었는데 편집된 걸 보니 무섭더라. 그래서 팔이 아픈 보람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0.0MHz'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