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왼쪽), 이병헌 부부 /사진=이기범 기자 |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주택을 구입했다.
22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이병헌이 미국과 한국을 지속적으로 오가면서 일을 하기에 미국에서 거주할 곳이 필요해 주택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올해 초 미국 서부 여행 과정에서 로스엔젤레스 명소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인근에 주택을 구매했다. 주택의 가격은 200만 달러(한화 약 약 24억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의 지속적인 일은 할리우드 작품 출연과 연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09년 영화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감독 스티븐 소머즈)에서 스톰 쉐도우 역으로 출연했다. 이어 '지. 아이. 조 2', '레드: 더 레전드'(감독 딘 패리소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감독 앨런 테일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병헌은 현재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지난 2013년 웨딩마치를 올렸다.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