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 "아이들과 간단히 놀아주는 방법? 제 오프닝 따라해봐라"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5.21 11:03 / 조회 :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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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지니./사진=헤이지니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아이를 가진 부모를 위해 조언을 건넸다.


21일 오전 방송된 MBC FM4U(서울·경기 91.9MHz)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는 헤이지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헤이지니는 "만약에 가장 간단히 아이들과 놀아주는 방법은 지니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 어머님들이라면 제가 하는 오프닝을 엄청 좋아한다. '안녕 헤이지니의 지니예요. 오늘은 무엇을 가지고 놀아볼 거예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고고'가 고정 멘트인데 이것만 따라 하셔도 좋아하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헤이지니는 "집에 주전자는 다 있다. 찻잔에다가 눈, 코, 입만 붙이거나 상황극을 하는 것도 엄청 재밌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헤이지니가 "아이들이 '병원놀이'를 좋아한다"라고 밝히자, 정지영은 "아이들은 의사하고 싶어 한다. 부모님들은 항상 환자 해야 하는거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헤이지니는 부모님들에게 "놀아준다는 생각보다는 함께 논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라"라고 뼈있는 조언을 건넸다.

한편 헤이지니는 어린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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