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웰리아, 연골 보호와 진통제 효과↑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5.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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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웰리아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보스웰리아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서는 무릎 건강을 지키는 황금 식품으로 보스웰리아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보스웰리아는 인도 고산 지대, 중도,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수액을 굳힌 것이다. 나무 한 그루에서 2년에 한번 500g 미만 채취돼 사막의 진주라도 불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모사언 한의사는 "인도 전통 의학 '아유르베다'에서도 관절염에 도움을 주는 식물로 등재됐고, 식약처에서도 관절에 도움 줄 수 있는 식품으로 말했다"라고 말하면서 "보스웰리아 속 항염증 물질 보스웰릭산이 염증을 잡아준다. 또한 연골 세포의 생존율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태훈 정형외과 전문의는 "보스웰리아에는 연골 보호와 진통제 기능이 모두 있다"라고 밝혔고 홍지호 "45세 이상 성인 남녀가 8주간 보스웰리아를 섭취했더니 관절 통증 감소, 부기 감소, 활동 장애 감소 등 여러 가지 효과가 나타났다"라며 효능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지현 전문의는 "물 1리터에 보스웰리아 티백을 넣고 끓여 따뜻한 차로 먹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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