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5000달러 걸고 북미 지역 프로듀서 모집(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5.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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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방시혁·윤석준)가 북미 지역에서 글로벌 음악 시장을 함께 이끌 프로듀서를 모집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일 "글로벌 음악 시장을 함께 이끌어갈 새로운 프로듀서를 발굴하는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 노스 아메리카'(NEXT NEW CREATOR NORTH AMERICA)"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 노스 아메리카'는 북미 지역에 거주하는 프로듀서에 한해 학력, 성별, 나이에 상관 없이 지원 가능하다. 또한 수상자 1인(한 팀)에게는 5000달러가 지급된다.

예선 접수 기간은 20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이며, 접수 종료 후 내부 프로듀서 심사를 거친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개별 본선을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 노스 아메리카’에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빅히트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 공식 오디션 홈페이지로 접수할 수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5년 설립, 신인 프로듀서를 발굴해 음악 작업을 지원하고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는 이현,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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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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