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탁재훈, 김수미를 위한 특급 신호등 허세[별별TV]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05.1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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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가수 탁재훈이 배우 김수미의 제주도 방문에 특별한 허세를 부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탁재훈의 허세에 김수미는 즐거워했다.


이상민과 김수미는 함께 제주도의 탁재훈 집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김수미는 탁재훈을 만나자 반갑게 "너 왜 이리 어려졌어", "소년같아 졌다"고 말했다.

공항에서 김수미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향하는 탁재훈은 신호등 허세를 보여줬다. 탁재훈은 "어머니가 제주도까지 오셨는데 상황실에 전화해서 신호등 좀 조절하겠습니다"고 능청을 부렸다.

이상민과 김수미는 처음에는 탁재훈의 말을 전혀 믿지 않았다. 하지만 몇 차례 탁재훈의 말대로 신호가 계속 초록불로 바뀌자 김수미는 "놀리는 거 아니야? 나 의외로 순진하다"고 말하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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