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박동혁 감독, “이한샘은 한 단계 성장한 게 틀림없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5.19 19:52 / 조회 :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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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안양] 채태근 기자= 박동혁 아산 무궁화 감독이 결승골을 넣은 이한샘을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산은 1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12라운드에서 안양에 1-0을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안양의 기세에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27분 프리킥 상황에서 가담한 수비수 이한샘의 헤더 결승골로 승점 3점을 챙겼다.

박동혁 감독은 “오늘 우리 주전 선수들이 많이 빠졌지만 대신 들어간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내용도 중요하지만 어린 선수들이 앞으로 (다른 선수들이)전역했을 때도 선수들이 얼마나 했을까 생각했는데 오늘 경기로서 긍정적이지 않나 생각했다. 부상 선수들 돌아오면 더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폭 넓은 선수단 활용에 도움이 된 경기라 평가했다.

이어 “오늘 승점 3점은 저희에게 큰 포인트를 획득한 것 같다. 경기는 흥분을 많이 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점에 공을 돌리고 싶다는 이야기를 언론을 통해 꼭 하고 싶다”며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이날 몇 차례 득점 찬스를 놓친 고무열에게도 “고무열이 끝나고 나서 ‘감독님 죄송합니다’ 농담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 찬스에서 득점을 놓치는 것에 대해 저도 스트레스를 받지만 본인은 더 받지 않을까.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앞으로 득점을 더 해주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며 격려를 잊지 않았다.

박동혁 감독은 결승골을 넣은 이한샘의 성장에 대해서도 “감독을 하면서 많이 성장한 친구들이 많다. 전역한 친구들이 많지만 이한샘 조범석 같은 친구들이 많이 성장하지 않았나. (이)한샘이는 한 단계 성장한 게 틀림없다고 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상대 안양에 대해서는 “(안양처럼) 피지컬 좋고 열심히 하는 팀을 만나면, 저희처럼 볼 관리하는 팀은 힘든 경기를 할 수밖에 없다. 볼 관리보다 스피드, 파워 있는 친구들을 기용했다. 그런 점이 통했다고 본다. 쉽지 않고 껄끄러운 팀이라 본다”고 평하며 쉽지 않은 경기에서 얻은 승점 3점에 만족해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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