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들' 수빈, 채소지옥에 빠져..웃음 폭발 [별별TV]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5.19 19:25 / 조회 :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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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가시나들' 방송화면 캡처


우주소녀 멤버 수빈이 채소지옥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가시나들'에서는 수빈이 장동윤, 수빈(우주소녀), 최유정(위키미키), 우기((여자)아이들), 이브(이달의 소녀)가 경남 함양의 작은 시골 마을 학교를 찾아 한글 배우기에 나선 할머니들을 만났다. 문소리가 이들의 선생님으로 나섰다.

이날 장동윤은 김점금(77) 할머니, 우기는 박승자(76) 할머니, 최유정은 소판순(72) 할머니, 수빈은 박무순(83) 할머니, 이브는 이남순(85) 할머니와 각각 짝꿍이 됐다.

문소리의 수업이 끝난 후 각자 집으로 갔다. 할머니들은 짝꿍을 데리고 함께 갔다.

수빈은 짝꿍 할머니와 함께 집에 간 후 밭일을 하러 갔다. 밭에 나가기 전 그녀는 할머니 집 텃밭에 있는 채소들을 보고 이름 맞히기에 나섰다. 그러나 연이어 오답을 외쳤다.


수빈은 "이건 알겠다"면서 "파"라고 했지만, 할머니는 "마늘"이라고 했다. 또 파, 양파 등을 보고도 연이어 잘못 말했다. 파, 양파, 마늘 등 텃밭에 심어져 있는 채소들을 혼동한 것. 그러면서 "이번에 안틀린다"면서 열의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장동윤, 최유정 등도 각자 짝꿍 할머니 집으로 가서 함께 집안 일을 시작했다. 말동무도 되어준 짝꿍이었다.

한편 '가시나들'은 인생은 진작 마스터했지만 한글을 모르는 할매들과 한글은 대략 마스터했지만 인생이 궁금한 20대 연예인들의 동고동락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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