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남기일 감독의 한탄, "제리치 잡기 역부족이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5.19 19:17 / 조회 :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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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성남] 정현준 기자= 성남FC 남기일 감독이 강원FC의 주전 공격수 제리치를 봉쇄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성남은 19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하나원큐 K리그1 2019 12라운드에서 전반 12분 최병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제리치, 김지현에게 연속 실점해 강원에 1-2로 패했다.

후반 추가시간 실점으로 무릎을 꿇은 남기일 감독은 “궂은 날씨에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마지막 실점, 경기 운영에서 강원이 더 잘했다. 여러모로 잘했지만 우리가 가는 방향에 있어서 부족하다고 느낀 경기였다. 방점을 찍어줄 스트라이커가 없어 아쉽다. 경기를 진 건 감독이 책임져야 한다. 선수들은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성남은 정조국, 제리치 투톱을 앞세운 강원의 공격에 고전했다. 이에 남기일 감독은 “전반에는 의도한대로 찬스를 만들려고 한 부분이 있었다. 상대도 투톱으로 나섰고, 제리치에 대한 신경을 안 쓸 수 없었다. 잡기 역부족이었다. 크로스를 신경을 썼고, 어느 정도 잘 됐는데, 마지막에 아쉬운 부분이 생겼다”라고 패인을 분석했다.

최전방 공격수 부재에 남기일 감독은 “우리는 2부에서 올라온 팀이고, 이제 2라운드를 시작한다. 경고누적으로 빠진 선수들도 있었고, 스쿼드도 빈약하다. 약한 팀이 할 게 있을까? 뭉쳐야 한다. 어려운 싸움을 이겨낼 수밖에 없다”라며 하나의 팀으로 이겨내겠다고 답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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