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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
그룹 방탄소년단이 '인기가요'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박효신의 'Goodbye',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블랭핑크의 'Kill This Love'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1위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음악방송 통산 1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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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
화려한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먼저 위너는 신곡 'AH YEAH'와 '몰라도 너무 몰라'로 컴백 무대에 올랐다. 이 중 타이틀곡 'AH YEAH'는 냉정한 이별의 감정이 쿨하게 표현된 가사와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중독적인 훅이 귀를 사로잡는 '위너표' 여름 댄스곡. 위너 멤버들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5명 완전체로 돌아온 EXID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 'ME&YOU'을 통해 강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년 7개월 만에 컴백한 레이디스코드도 신곡 'FEEDBACK(너의 대답은)'으로 데뷔 초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감성을 뽐냈다.
위키미키는 타이틀곡 'Picky Picky'와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너.하.다)'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하늘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위키미키는 통통 튀는 틴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
이 밖에도 이날 '인기가요'에는 남우현, THE BOYZ, BVNDIT, VERIVERY, 앤씨아, 엔플라잉, 오마이걸, 유승우, 임지민, 조정민, GeeGu가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