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그쳤지만…' SK-두산전, 열릴 수 있을까 [★현장]

인천=박수진 기자 / 입력 : 2019.05.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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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수진 기자
19일 오전 내내 내린 비로 인해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전이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방수포가 설치된 상태다.

SK와 두산은 19일 오후 2시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KBO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SK는 3연패 탈출에 도전하고, 두산은 5연승 달성에 나선다.


현재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방수포가 깔려 있다. 비는 그쳤지만 경기장이 위치한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에는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다. 강수 확률은 70%~80% 사이다. 일단, 상황을 지켜볼 전망이다.

한편, SK는 문승원을 선발로 예고했다. 문승원은 이번 시즌 8경기에 나서 3승 2패 평균 자책점 3.83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두산을 상대 첫 등판할 예정이다. 두산 역시 이영하를 선발로 내세운다. 이영하는 이번 시즌 8경기서 5승 무패 평균 자책점 1.88로 뛰어난 기록을 남기고 있다. 이영하 역시 이번 시즌 SK전 첫 등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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