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친정팀에 불방망이! 류현진 앞 무력시위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9.05.19 07:51
  • 글자크기조절
image
야시엘 푸이그 /AFPBBNews=뉴스1


신시내티 레즈 야시엘 푸이그가 친정팀 LA 다저스를 맞아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옛 동료 류현진과의 격돌을 앞두고 타격감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푸이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다저스전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2타점 활약하며 4-0 승리에 앞장섰다. 다저스는 5연승에 실패했다.


2회말 첫 타석은 3루 땅볼로 물러났다. 2-0으로 앞선 3회말 2사 2, 3루에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푸이그는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폭발시켜 2타점을 뽑아냈다. 6회말에는 내야안타를 때려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푸이그는 17일 4타수 무안타, 18일 3타수 무안타 침묵했지만 이날 살아나는 조짐을 보였다. 20일에는 옛 동료 류현진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시즌 타율은 0.203에서 0.210으로 상승했다. 류현진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