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 '결전의 땅' 제주 입성 "챔피언 책임감 느낀다"

신화섭 기자 / 입력 : 2019.05.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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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왼쪽)-강영식 회장. /사진=로드FC
권아솔을 비롯해 굽네몰 ROAD FC 053 제주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결전의 땅’ 제주도에 도착했다.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 아오르꺼러는 15일 제주국제공항에 도착, 현지 적응에 나섰다. 강영식 ROAD FC 제주 회장은 환영식을 열어 선수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제주도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환대를 해주시고,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챔피언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꼭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바르나위 역시 “제주도에 처음 와봤는데, 환영해줘 굉장히 기쁘다. 컨디션도 아주 좋고, 모든 준비를 끝냈다.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도에 도착한 선수들은 17일 오후 2시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리는 공식 계체량 행사에 참여한다. 다음날인 18일에는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3 제주 대회를 치른다. 메인 이벤트는 챔피언 권아솔과 도전자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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