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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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군생활 하며 트와이스 가장 보고 싶었어요"

고양(경기)=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5.16 09:14 / 조회 : 5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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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멤버 옥택연 /사진=김창현 기자


아이돌그룹 2PM 멤버 겸 배우옥택연이 "군 복무 기간 동안 걸그룹 트와이스가 가장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옥택연은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마회관에서 열린 전역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옥택연은 지난 2017년 9월 4일 현역으로 입대해 약 20개월간 백마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미국 영주권자였지만 현역 입대를 위해 이를 포기한 옥택연은 허리 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현역으로 자원 입대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날 옥택연은 군 생활 중 가장 보고 싶었던 사람으로 JYP 후배 걸그룹이었던 트와이스를 꼽았다. 옥택연은 "트와이스가 면회를 와주기로 약속을 했다. 그런데 제가 조교로서 훈련병으로 지내다 보니 거절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옥택연은 "지금은 트와이스분들이 워낙 잘 나가서 바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PM 멤버들을 향한 그리움도 드러냈다. 그는 "전역을 하니 2PM 멤버들이 보고 싶다"며 "두 명은 군대에 있기 때문에 연락을 따로 하지 못했다. 오늘 닉쿤을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군대에 있는 동안 멤버들이 자주 면회를 왔냐는 물음에 옥택연은 "땀이 난다"고 말하더니 "준호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한 번도 오지 못했고, 나머지는 그냥 그랬다"고 말을 아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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