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절대그이', 입대 전 마지막 작품 될 것"

목동=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5.15 15:07 / 조회 :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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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홍종현이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돼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영구가 펼치는, SF인 '척'하는 요망한 로맨틱 멜로 드라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홍종현이 '절대그이'를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극본 양혁문·장아미, 정정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올해 군 입대를 앞둔 홍종현은 '절대그이'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지 묻자 "아직 입대의 정확한 시기가 정해지진 않았다"며 "작품으로는 이번 작품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민아와 홍종현은 2011년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에 이어 8년 만에 재회했다. 방민아는 "'절대그이'에서 7년을 사귄 것으로 나오는데 딱 그만큼 다시 보게 됐다. 8년 전에 홍종현 오빠를 봤을 때와 느낌이 다르다. 오빠가 더 멋있어졌고 노련해졌다. 촬영을 더 재미있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홍종현도 "친해지는 과정이 필요없었기 때문에 촬영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 민아가 극 중 엄다다와 성격이 비슷하게 착하다. 많은 도움을 받으며 촬영을 즐겁게 했다"고 덧붙였다.

'절대그이'는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0.9.(여진구 분), 사랑의 상처로 강철 심장이 돼버린 특수 분장사 엄다다(방민아 분), 사랑을 놓치고 속앓이를 하는 까칠한 듯 여린 톱스타 마왕준(홍종현 분)이 펼치는 스펙터클 로맨틱 코미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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