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노출' 칸 레드카펫 사로잡은 여신들 [칸★한컷]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5.15 11:49 / 조회 : 7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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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위부터) '더 데이 돈트 다이' 시사에 참석한게스트, 모델 로메이 스트라이드, 셀레나 고메즈, 모델 알렉산드라 앰브로시오사진=AFPBBNews뉴스1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가 개막식 행사를 성대하게 연 가운데 수많은 스타들이 영화제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칸 레드카펫을 사로잡은 아름다운 배우들의 모습부터 깜짝 노출까지 모았다.


14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 행사 및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영화제 경쟁부문 최연소 심사위원을 맡은 엘르 패닝을 비롯해 루프스 투병을 끝내고 참석한 셀레나 고메즈 그리고 틸다 스윈튼, 줄리안 무어, 에바 롱고리아 등 아름다운 배우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엘르 패닝은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영화제에 참석했다.

엘르 패닝은 화사한 드레스를 입고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심사위원장 등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들과 함께 포토라인 앞에 섰다. 그는 아이 같은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기린 같은 청초한 미모와 사슴 눈망울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셀레나 고메즈는 개막작인 짐 자무쉬 감독의 '더 데드 돈트 다이' 출연 배우로 틸다 스윈튼 등 동료 배우들과 함께 레드카펫에 섰다. 셀레나 고메즈는 흰색 톱에 롱스커트를 매치했고, 강렬한 레드립 메이크업에 올백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루푸스 병 투병을 마치고 복귀한 셀레나 고메즈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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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위부터) 줄리안 무어, 에바 롱고리아, 틸다 스윈튼, 엘르 패닝 =AFPBBNews뉴스1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레드카펫에 오른 틸다 스윈튼은 아름다운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도 개막식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제시카는 스위스 주얼리 브랜드의 초청을 받아 개막식 레드카펫에 섰다. 그는 화이트톤의 화려한 의상을 입고 미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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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사진=라미 카디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개막작 '더 데드 돈트 다이' 프리미어에 게스트로 초청된 손님들과 모델들은 화려한 드레스와 과감한 노출을 뽐냈다.

한편 지난 14일 개막한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는 25일까지 12일간 개최된다. 한국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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