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패닝 / 사진=AFPBBNews뉴스1 |
할리우드 배우 엘르 패닝이 칸 영화제 레드카펫 위에서 아이 같은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엘르 패닝은 14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올랐다.
엘르 패닝 / 사진=AFPBBNews뉴스1 |
엘르 패닝은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영화제에 참석했다.
엘르 패닝은 화사한 드레스를 입고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심사위원장 등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들과 함께 포토라인 앞에 섰다. 그는 아이 같은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기린 같은 청초한 미모와 사슴 눈망울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엘르 패닝 / 사진=AFPBBNews뉴스1 |
한편 지난 14일 개막한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는 25일까지 12일간 개최된다. 한국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