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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은희 인스타그램 |
배우 홍은희 유준상 부부, 가수 길구봉구가 가수 알리의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후기를 전했다.
홍은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도 이 근처에서 16년 전"이라고 글을 올리며 "시간이5G. 알리결혼축하. 행복해야해. 5월의신부. 시청앞"이란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어 홍은희는 유준상과 함께 알리 결혼식에 참석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들 부부는 한결 같은 훈훈한 비주얼 케미와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여기에 홍은희는 "분명 당신이 여기 잘 나온다고 했는데"라는 귀여운 투정글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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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은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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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은희 인스타그램 |
이날 길구봉구의 봉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나 축하해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라며 "알리. 축결혼"라는 글과 해시태그를 붙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을 앞두고 소감을 밝히는 웨딩드레스 차림의 새 신부 알리의 모습, 버진로드를 걷는 알리와 예비신랑의 모습, 이들을 축하하는 길구봉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편 알리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4년 사귄 회사원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알리는 소속사 소울스팅을 통해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돼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내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 오랫동안 지켜봐 준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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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길구봉구 봉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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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길구봉구 봉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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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길구봉구 봉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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