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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의 박준형이 마이티마우스의 쇼리를 '12살'로 오해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9일 MBN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MBN '훈맨정음' 녹화에서 가수 은지원은 특별 게스트로 쇼리가 등장하자 "쇼리가 결혼 전에 인기도 많고 끼도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쇼리가 결혼한 사실이 공개되자 박준형은 깜짝 놀라며 "쇼리 결혼했었나. 지금 몇 살인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쇼리는 "올해 38살이다. 황제성과 동갑이다"고 말했고, 박준형은 "나는 쇼리가 12살인 줄 알았다"며 충격받은 듯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쇼리는 "실제 미국에서 14살로 오해받은 적 있다. 미국에서는 나를 10대로 보더라"고 동안 외모 때문에 오해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11일 오후 8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