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정경호, 새로운 시도 응원하는 사람..든든한 존재" [★숏터뷰]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5.0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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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영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배우 최수영(29)이 연인 정경호에 대해 든든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수영은 9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작품.

최수영과 정경호는 지난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7년 째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이날 최수영은 정경호에 대해 "새로운 시도를 응원하는 사람이다. 본인도 (저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를 많이 했었다. 걱정보다는 기대와 응원을 많이 해준 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촬영 전에 조언을 많이 해줬다. 이번 같은 경우에는 '자기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역할이니 주변과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 나왔으면 한다'라는 조언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최수영은 "아무래도 든든한 존재다. 어떻게 보면 제게는 선배님이다. 학교 선배이기도 하고, 연기 커리어적으로도 말이다. 이런 생각을 공유하기 편한 상대가 있다는 게 든든하다"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걸캅스'는 이날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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