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표창..'봉사왕'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5.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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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일/사진=한지일


영화배우 한지일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표창을 받았다.

한지일은 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제33회 신지식인 인증식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사회봉사활동 공로를 인정 받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안민석)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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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일/사진=한지일


한지일은 1969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바람아 구름아' '뉴욕 44번지' '덫' '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밤으로의 긴 여로'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수십 편의 영화를 제작한 영화 제작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그는 1972년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고, 올해까지 50년 넘게 여러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 11월에 11년 동안의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에도 미국 현지에서 한인들을 비롯해 여러 계층을 위해 봉사를 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연예계 절친인 가수 장미화와 수 십 년 동안 자선 바자회 등의 봉사활동으로 연예계를 훈훈하게 했다. '봉사왕'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그다.

한편 한지일은 지난 4월 한국벤처농업대학을 졸업했다. 1년 과정이었지만 개근상, 우수학생상(148명 중 1명)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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