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전보람 "다이어트 비법? 와일드 망고"

이건희 이슈팀기자 / 입력 : 2019.05.06 10:30 / 조회 : 1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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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걸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전보람이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는 전보람과 그녀의 엄마 이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보람은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전보람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서 인터넷으로 알아봤다. 와일드 망고의 성분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더라. 샐러드를 먹을 때 소스를 얹어 먹는데 열량이 있어서 와일드 망고를 넣어 먹었더니 궁합이 맞았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정말 잘 하셨다. 와일드 망고는 '아프리카 망고'라고 불린다. 아프리카에서는 에너지 보충 식품이다"라고 말했고, 모사언 한의사는 "와일드 망고는 인도의 전통 의학 '아유르베다'에 소개됐다. 복부, 다리 지방 제거를 위해 와일드 망고 가루를 피부에 바르기도 했고, 음식에 섞어 먹을 정도로 역사가 깊은 음식이다"라고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만 모사언 한의사는 "애석하게도 와일드 망고를 많이 먹으면 복통이나 소화분량을 유발한다. 가루는 하루 한 티스푼(300mg), 젤리는 하루 한 포가 적당하다"면서 "임산부나 씨앗 알레르기 있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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