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측 "화장품 모델일 뿐 '버닝썬' 출입한 적 없다"(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5.05 13:4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한효주(32)가 클럽 '버닝썬'에서 진행된 화장품 행사에 참석한 여배우로 거론되자 '버닝썬'에 출입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 자료를 내고 "지난 4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거론된 '버닝썬' JM솔루션 행사와 관련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효주 배우는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과거 김상교 씨가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한 날 한 화장품 업체가 버닝썬에서 회식을 했고, 이 자리에 참석한 30대 여배우 A씨가 마약 투약이 의심될 만큼 이상 행동을 보였다는 증언이 공개됐다. 방송 직후 해당 화장품 업체로 한 브랜드가 지목됐고, 한효주는 해당 브랜드의 모델이라는 이유로 A씨가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이에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한효주 배우는 JM솔루션의 모델일 뿐,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고, 버닝썬이라는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다"며 "거듭해 당사 소속 배우들은 해당 행사에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허위사실을 추측하여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SNS, 커뮤니티 게시글과 댓글들을 수집해 책임을 물을 것이며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대응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