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화장품' 여배우, 눈 풀린 채 사람들 때렸다"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5.05 09:54 / 조회 : 20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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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버닝썬에서 김상교 씨가 폭행을 당하던 날 한 화장품 브랜드 회식이 버닝썬에서 있었다는 증언이 나온 가운데, 자리에 있던 여배우 A씨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황하나와 버닝썬-VIP들의 은밀한 사생활' 편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상교 씨가 버닝썬에서 폭행당한 날 유명 화장품 브랜드 회식이 이곳에서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버닝썬 관계자는 사건 당일에 대해 "폭행 사건 당일 화장품 회사 직원들과 30대 여배우 A씨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화장품 브랜드인데 이 브랜드에서 버닝썬에 협찬을 해줬다. 회식 자리 겸 버닝썬 VIP존 뒤에 있는 20개 정도의 테이블을 다 예약을 해버렸다"고 덧붙였다.


또 버닝썬 관계자는 "화장품 브랜드 회식 자리에 여배우 A씨도 있었는데 A씨는 클럽에 있는 야광봉으로 인사하러 온 사람들의 얼굴을 때렸다"며 "걔가(A씨) 그렇게 많은 나이가 아니다. 그런데 얼굴을 때리고 맞는 사람들은 딱 봐도 4~50대였다"고 말했다.

특히 여배우 A씨에 대해 "술에 취한 게 아니었는데 눈 상태가 달랐다. 확실히 느껴졌다. 충혈됐다는 느낌도 있었다"며 "일단 침을 되게 많이 흘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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