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어릴 적 꿈 위해 '프로듀스X101' 출격..김유정·김혜윤도 응원 [종합]

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5.0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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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선호 /사진=엠넷 '프로듀스X101'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선호가 꿈이었던 '아이돌' 데뷔를 위해 '프로듀스 X 101'에 출격했다. 그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었지만 마음 속에 '아이돌'이라는 꿈을 간직하고 있었다.

지난 3일 오후 첫 방송된 엠넷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는 아이돌에 도전한 싸이더스HQ 소속 연기자 박선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1993년생 박선호는 이미 지난 2014년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를 시작으로 최근 케이블채널 드라맥스 드라마 '최고의 치킨'까지 여러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기자다.

박선호는 "지금 제가 배우 활동을 하다가 와서 안 좋게 보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에게도 어렸을 때부터 '아이돌'이라는 꿈이 있었다. 못 다 이룬 꿈을 마지막이라고 생각되는 이 기회를 잡고자 한다"고 '프로듀스 X 101' 지원 계기를 밝혔다.

박선호는 가수 트로이 시반의 히트곡 '유스(Youth)'를 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그는 등급 평과 발표 결과 B를 받았다.


배우 김유정과 김혜윤의 '픽'은 박선호였다. 세 사람은 현재 소속사 싸이더스HQ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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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유정 인스타그램


김유정은 '프로듀스X 101' 첫 방송을 앞둔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대충 씨 귀여운 박선호 씨에게 오늘 밤에 투표를. 힘을 주세요"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두 사람은 웹드라마 '연애세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유정은 박선호가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연기한 캐릭터의 별명인 '대충 씨'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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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혜윤 인스타그램


김혜윤도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응원글을 남겼다. 김혜윤은 "저와 같은 학교이자 같은 회사인 선호 오빠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박선호 많이 투표해주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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