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박나래 "'나혼자산다' 전현무·한혜진 자리 남겨뒀다"

상암=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5.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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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에서 잠정 하차한 방송인 전현무와 한혜진의 자리를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구해줘 홈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윤화 PD, 이경원 PD, 박나래, 김숙이 참석했다.


이날 박나래는 지난해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의 대상, '제 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의 TV부문 여자 예능상을 아쉽게 놓친 것에 대해 "'나 혼자 산다'를 시청자들이 꾸준히 사랑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데, '구해줘 홈즈'도 섭외해주셔서 감사하다. 시청률도 잘 나와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현재 전현무와 한혜진이 공식 열애와 결별 이후 하차한 자리를 MC 역할로 메우고 있다. 앞으로의 '나 혼자 산다' 전망에 대해선 "오늘 이 자리에 본부장님께서도 자리해주셨다. 본부장님께 질문해주시는 걸로 알겠다. 나는 말을 아끼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내가 열심히 하면 연말에 알아주실 거라 생각한다. '나 혼자 산다'는 우리끼리 열심히 잘 달려가고 있다. 회원님들끼리(전현무, 한혜진) 돌아올 자리도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코디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집을 찾아주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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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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