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크, BBMAs 톱 아티스트 수상 '3관왕'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5.02 11:51 / 조회 :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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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뉴스1


래퍼 드레이크가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드레이크는 1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BBMAs)에서 톱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톱 아티스트 후보에는 카디비(Cardi B), 드레이크(Drake),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포스트 말론(Post Malone), 트레비스 스캇(Travis Scott)이 후보에 올랐다.

이날 톱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드레이크는 "어머니께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어떤 상을 타더라도 놀라운 일인데 이 상은 정말 믿을 수 없다. 제가 하고 싶은 것을 알게 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많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 어머니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BBMAs는 매년 빌보드지에서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그레미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으로 BBMAs에 참석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17년과 2018년 모두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아티스트임을 증명했다.

올해에는 3년 연속으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본상인 톱 듀오/그룹에 노미네이트 됐다. 또한 이날 방탄소년단은 팝 스타 할시(Halsey)와 함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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