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이정은, TV부문 남녀 조연상 수상 [2019 백상 예술대상]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5.0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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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병철과 이정은이 2019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녀 조연상을 수상했다.

김병철과 이정은은 1일 오후 9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부문 TV부문 남녀 조연상을 받았다.


김병철(JTBC ‘SKY 캐슬’) 김상경(tvN ‘왕이 된 남자’) 배성우(tvN ‘라이브’) 손호준(JTBC ‘눈이 부시게’) 유연석(tvN ‘미스터 션샤인’)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김병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병철은 "먼저 함께 한 작가, 감독님과 염정아 윤세아 오나라 배우 등 모든 배우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이름을 불렀다. 그는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많은 스태프와 함께했고 즐거웠고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끝으로 차민혁 캐릭터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정(tvN ‘미스터 션샤인’) 오나라(tvN ‘나의 아저씨’) 윤세아(JTBC ‘SKY 캐슬’) 이다희(JTBC ‘뷰티 인사이드’) 이정은(JTBC ‘눈이 부시게’)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눈이 부시게' 이정은이 수상했다.


이정은은 "작품 제안을 받았을 때 욕심도 났지만, 제가 치매 어머니를 모시는 며느리 역할을 잘할지 고민도 많았다"라며 "상 받으니까 좋다. 함께 해준 스태프들과 나누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2019 백상예술대상 MC로는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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